유가하락 등이 코스피 지수를 1,900선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는 반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유가 하락 수혜주 항공주는 강세는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대한항공은 전거래일보다 1.95%(900원) 오른 4만71,00원에 거래 중이며, 아시아나항공도 전거래일보다 1.25%(90원) 오른 7.290원에 거래 중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2.65달러(5%) 낮아진 50.04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