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친환경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1,000㎡ 이상, 무농약 이상 친환경인증을 받아야 한다. 논 벼는 제외된다. 지원 비율은 자재 구입비용의 50%이며, 유기농 인증은 ha당 최대 200만 원, 무농약 인증은 ha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일선 시ㆍ군에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