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팔달구 우만1동 ‘우만3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가구는 250가구로 신청자격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가운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구다.
공급될 임대주택은 39.05㎡(12평형) 200가구, 43.92㎡(13평형) 50가구다. 39.05㎡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220만원에 월 임대료 4만5,000원, 43.92㎡는 임대보증금 260만원에 월 임대료 5만4,000원이다. 입주 희망자는 4월 13∼17일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