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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예금 이탈 2兆6천400억
입력
2004.07.08 11:16:34
수정
2004.07.08 11:16:34
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하루동안 한미은행에서 인출된 예금은 1천1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은행 파업 이후 빠져나간 예금은 총 2조6천428억으로 늘어났다. 또 여신은 170억원이 줄어 파업 이후 1조20억원이 감소했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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