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美 현지법인 설립

미래에셋증권은 16일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으로부터 100% 출자해 자본금 1,000만달러 규모로 미국 뉴욕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미국법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 영업인가를 획득해 설립된 것으로 추후 증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이 해외법인을 설립한 건 지난해 1월 홍콩을 시작으로 베이징ㆍ호찌민ㆍ상하이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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