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화) 18:53
신무림제지(대표 이원수·李源洙)는 경기도 광주군 곤지암에 수도권 물류센터(사진)를 완공, 9월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무림제지는 지난 1월 완공한 서울중구 예장동의 물류센터와 더불어 수도권지역에 대한 물류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95년 착공돼 모두 12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간 곤지암물류센터는 부지 1만5,000평 건평 4,000평의 규모로 인쇄용지 2만5,000톤을 적재할 수 있는 대형물류센터다. 특히 중부고속도로에 가까이 위치해 서울도심까지 1시간이내에 수송이 가능하다.
신무림제지는 또 오는 11월중 진주공장내에 1만톤을 적재할 수 있는 10층규모의 자동물류센터를 가동하는 등 물류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최성범 기자】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