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권한대행인 고 건 총리는 21일 ‘제37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공공기관이 이공계 전공자를 우선 채용하는채용목표제를 도입하고, 중소ㆍ벤처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해 이공계출신자의 일터가 많이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고 대행은 치사를 통해이처럼밝힌데 이어 “창조적 핵심인력은 정부가 책임지고 키워나가고, 앞으로 이 공계가 이끌어가는시대를 열어가도록 ‘이공계 핵심인력 확보를 위한 특별 대책’을 조속히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과학기술정책, 산업정책, 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국가기술혁신체계 를 올해 안에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