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지명수배설'… 경찰 "사실 아니다"

인터폴을 통한 사실 확인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SetSectionName(); 신정환 '지명수배설'… 경찰 "사실 아니다" 인터폴을 통한 사실 확인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안진용기자 realyong@sph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지명수배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23일 오후 한 일간지는 "경찰이 신정환을 지명수배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신정환 사건을 담당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측은 "인터폴과 공조해야하는 지명수배는 강력사범이나 경제사범 등에 해당된다. 개인적으로 도박을 한 신정환을 지명수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어 "신정환이 연예인이기 때문에 이 사건이 더욱 부각돼 보인다. 인터폴을 통해 사실 확인을 할 수 있지만 지명수배를 내리는 것은 무리다"고 덧붙였다. 원정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은 지난 8월말부터 해외에 체류 중이다. 필리핀 세부와 마카오를 거쳐 현재는 네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연예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전체보기 클릭!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