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다짐합니다”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경영진들까지 전문기관으로부터 서비스 교육을 받는가 하면 가두로 나가 감사 캠페인을 벌이는 등 은행권이 고객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덕훈 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임원과 영업본부장 등 경영진 100여명은 4일 오전 중구 남대문로 연세빌딩 3층에 있는 우리서비스 아카데미에서 표정관리와 인사교육 등 고객감동 서비스의 이론과 실습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신한은행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이 날 신상훈 행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전국 영업점 인근에서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