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맞춤 자동차' 개발한다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미국의 인터넷 자동차 리스회사 모델E는 내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소비자들의 주문에 따라 자동차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명 때문에 포드자동차로부터 제소되기도 한 모델E는 이런 방법이 자동차업계에서는 처음이라면서 전자상거래가 급속도로 확대되기 때문에 이같은 신종 서비스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 이 서비스가 자동차 재고를 만들지 않는 점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트뷰에 소재한 이 회사는 내년 1·4분기중 이같은 자동차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연합 입력시간 2000/08/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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