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아이파크 오피스텔 월 임대수익 2년간 보장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 유통단지에 분양 중인 '송파 아이파크' 오피스텔에 2년간 월 임대료를 보장해주는 임대수익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스튜디오 타입의 전용 25~29㎡이며 월 임대료는 최대 97만5,000원까지 분양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급시기는 입주지정기간 종료일부터 2년간이다. 사업주체인 대원산업개발이 임대관리 전문업체인 대원I&C에 운용을 위탁하고 수분양자는 대원I&C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송파 아이파크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6층의 전용 25~59㎡ 총 1,403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잠실동 196-9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1899-3999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