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하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늘어난 국내외 인재 750여명을 채용한다.
21일 SK그룹 측은 “SK㈜ㆍSK텔레콤ㆍSK네트웍스를 비롯한 15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대졸 신입사원 650여명을 뽑는다”며 “오는 9월4일부터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은 또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에 따른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인력 40여명과 해외 MBA 및 R&D 석·박사 6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을 선발한다”며 “중국인력은 11월, 그외 해외인력은 10월에 각각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