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하나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해 주는 자산배분형랩 폴리원(Folione)을 추천했다.
폴리원은 지난 3년에 걸쳐 검증된 KDB대우증권 고객자산운용부의 독자적인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에 집중 투자하고, 주식시장 하락기에는 국고채ETF나 환매조건부채권(RP)에만 투자하는 독특한 운용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자산배분모델 신호에 따라 시장상황을 판단해 주식편입비율을 0~100%까지 역동적으로 조정하면서 국내 주식ETF와 채권ETFㆍ환매조건부채권(RP)에만 투자해 개별종목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생기는 위험을 최소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소액으로도 전문가에 의한 적시적인 자산배분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희주 KDB대우증권 상품기획부 이사는 "폴리원은 오랜 기간 검증된 자산배분모델을 통해 위험자산 방향전환 타이밍을 포착,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라며 "주가가 고점일 때 매수하고 주가가 저점일 때 매도하는 후행투자로 인해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적격인 상품이다"라고 추천했다.
폴리원은 상품 유형에 따라 연 0.8~2.0%의 보수가 부과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소액투자자의 경우에도 월 30만원 이상 불입하는 적립형으로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