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최근 고객 수익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전 주식 투자 대회를 개최한 결과 1위를 차지한 직원의 수익률이 101.08%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투자의 투자정보 서브스인 ‘S캐치’내 ‘투자의 달인’코너에서 5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리테일 영업직원 35명이 참여해 실제 보유종목과 거래내역, 수익률 현황 등을 S캐치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영광의 1위를 차지한 문훈식 광양지점 부장은 101.08%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문 부장은 “시장의 흐름과 가격 움직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스마트폰 관련주와 셰일가스 관련주를 주목해랴”고 말했다.

이어 김승일 정자동지점 대리가 57.16%의 수익률로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는 41.38%의 수익률을 기록한 김대겸 여의도지점 대리가 차지했다.

수익률 10위 안에 든 직원들의 평균 수익률은 36.31%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은 1.4%였다.

신한금융투자가 이 같은 직원실전투자 대회를 개최한 이유는 ‘고객 수익률로 직원을 평가한다’는 신한금융투자의 고객 중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3월 2차로 직원실전투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나 고객지원센터(02-1588-0365)에 S캐치 가입 및 이벤트 관련 문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