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사무처장에 신영선 국장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임 사무처장(1급)에 신영선(52) 경쟁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정고시 31회인 신 신임 처장은 공정위 경쟁정책총괄과장·시장구조개선정책관·시장감시국장·경쟁정책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공정거래 현안 전반에 걸쳐 탁월한 분석 능력과 대안제시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신 처장이 18년간 공정거래 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를 확립하는 데 소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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