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화성(11500)이 상장 첫날 급락했다.
한농화성은 9일 공모가격(1만500원)보다 2,800원 높은 1만3,300원으로 시초가가 결정된 후 오름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반전, 결국 시초가보다 1,800원(13.53%) 떨어진 1만1,5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59만7,800주, 거래대금은 80억원이었다..
한농화성은 지난해 3ㆍ4분기까지 351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상장 주식수는 모두 144만주다. 김응상 대표가 최대주주(30.5%)이며 동부한농화학과 한국삼공이 주요 주주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