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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자력발전소 수주
입력
2003.06.30 00:00:00
수정
2003.06.30 00:00:00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한국수력원자력이 30일 실시한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에서 낙찰가 8,405억원으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51%, 삼성물산 35.5%, LG건설 13.5%의 지분으로 이뤄졌다. 이번 공사는 올해 착공해 2010년까지 시설용량 100만㎿급 2기 규모의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2호기 주설비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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