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시장] 두바이유 1.34% 상승…91.01弗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0달러(1.34%) 상승한 91.01달러에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2.19달러 상승한 96.39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1.31달러 상승한109.07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1.33달러 오른 107.55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2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5달러 상승한 79.3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01달러 오른 93.02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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