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전국 9개 시승센터에서 1박 2일간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아슬란의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 ‘출퇴근 프리미엄 컴포트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슬란의 주 타겟 고객층인 40~50대 중장년층이 낮 시간에 별도의 시승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8일까지 현대차(005380)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각 지역별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9일 전화 등을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시승은 오는 24~25일의 1차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30일까지 총 44차수에 걸쳐 전국 9개의 시승센터에서 264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은 동급 최고의 정숙성과 부드러우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제공하는 만큼 1박 2일간의 여유있는 시승일정이 아슬란만의 특장점을 충분히 체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당첨 고객에게 여권지갑, 여행 가방용 네임택 세트 등으로 구성된 시승 기념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