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3ㆍ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2일 오전11시5분(이하 한국시간) 벌어지는 친정팀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8승 사냥에 다시 나선다.
지난 12일 휴스턴전 5이닝 강판과 17일 샌프란시스코전 패전에 이어 3번째 도전. 시즌 7승7패, 방어율 4.68을 기록 중인 박찬호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다저스의 미래’로 불리는 채드 빌링슬리(4승3패 방어율 3.16)다.
프로야구 원년(82년) 홈런왕 김봉연(54ㆍ극동대 교수)씨가 골프 해설가로 변신한다. 김봉연 교수는 중앙방송 골프채널인 J골프에서 21일∼25일 오후2시30분 녹화중계되는 유럽프로골프 시니어투어 5개 대회의 객원 해설가로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 2001년부터 충북 음성의 극동대 전임교수로 교양체육을 강의하고 있는 그는 골프 구력 21년의 수준급 실력을 갖췄으며 지난해 3월에는 티칭프로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