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P 하락해 598P

종합주가지수가 23일 5.23포인트 떨어진 598.09포인트로 마감, 600선 아래로 밀려났다.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뉴욕증시의 큰 폭 상승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한 후 한때 61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사흘연속 순매도에 발목이 잡혀 하락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ㆍ의약ㆍ전기가스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ㆍKTㆍ한국전력ㆍ삼성SDI등이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외국계 매도물량이 증가한 현대차를 비롯 SK텔레콤ㆍ국민은행ㆍ포스코ㆍLG전자 등은 하락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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