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라면시장 회복 전망과 일본발 수돗물 방사능 오염사고에 따른 반사이익이 겹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농심은 24일 장 마감 막판인 오후 2시42분 현재 상한가다. 52주 최고가(26만원)도 갈아치웠다.
농심의 이날 상한가는 물가상승에 따른 저가대용 식품인 라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매출 회복이 기대되는 데다,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수도물 오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생수제품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꺼번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