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이 중랑구 상봉동 ‘상떼르ㆍ시엘’은 서울 동북부에서는 가장 높은 41층 주상복합으로 중대형 고급아파트 수요자들을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철5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군자역 7번 출구로 나가면 23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수 있다. 상떼르ㆍ시엘‘은 44평형부터 98평형까지 있는데, 발코니 확장 비용이 모두 분양가에 포함되고 옵션이 없다는 점에서 추가비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분양가는 44, 55, 57평형의 경우 평당 1,400만~1,700만원, 최대 평형인 98평형은 평당 2,400만~2,500만원이다. 가전과 가구는 거의 대부분 빌트인으로 설치되며, 바닥은 거실의 경우 천연대리석, 방은 모두 온돌마루로 시공된다. 전 평형 모두 거실이ㄱ자 2면 창으로 설계, 180도 이상 조망이 가능해 개방감이 크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몰리는 곳은 단연 98평형. 전체적으로 로즈칼라 톤이라 고급스러움이 강조됐으며 천정고가 2.9m나 된다. 방은 총 5개로 입구에서 들어서면 왼쪽으로 자녀공간ㆍ게스트공간, 오른쪽으로 부부공간ㆍ거실이 분리돼 있다. 주방은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ㄷ자형. 냉장고를 제외한 모든 주방 가전용품은 독일산으로 모두 분양가에 포함된다. 주방과 연결되는 식당에는 와인냉장고 2개가 설치돼 홈바로 사용할 수 있고, 거실에는 전기 벽난로가 설치돼 시각적 효과는 물론 난방 역할도 한다. 부부공간으로 넘어가면 침실-서재-드레스룸ㆍ욕실이 있다. 화장대를 사이에 두고 드레스룸 맞은 편 욕실에는 화제가 되고 있는 3,000만 원짜리 황금 월풀욕조와 황금 수도꼭지가 달린 세면대 2개가 있다. 50평형대는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 55평형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는 반면 57평형은 밝은 톤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두 평형 모두 전실 왼편으로 18자는 될 법한 길다란 수납공간이 매우 유용해 보인다. 57평형은 오른편으로 꺾어 들어가면 자녀방이 나오기 전 건식세면대가 있어 외출 후 바로 손을 씻을 수 있다. 44평형은 전용면적이 35.4평이지만 발코니를 확장해 44평형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평형과 마찬가지로 냉장고를 제외한 가전제품 값과 발코니 확장비용은 모두 분양가에 포함된다. 1588-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