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승무원 폭행 ‘라면’임원 디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진 교수는 기내식 사진 한 장과 함께 “보르도 와인에 치즈, 신선한 샐러드에 신선한 메인 요리… 아니,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라면’을 왜 먹어요? 그 양반, 취향도 참 이상한 분”이라고 지적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싱싱한 샐러드와 함께 새우가 곁들여진 정갈한 기내식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기내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라면’을 끓여달라며 여승무원을 폭행해 논란을 빚은 포스코 에너지 임원 A씨가 보직해임 된 바 있다. (사진= 진중권 트위터 @unheim)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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