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6일 이번주 시장대응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가 상승강도가 약화되고 있는 데다 정책적 이슈들의 효과도 점차 소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국내 수출증가율 둔화와 더딘 내수회복 등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금융부문과 경기관련 소비재 중심의 주가상승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변동성위험이 커졌고 업종간 순환매가 적지않게 진행됐다는 점도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실제, 경기관련 소비재의 경우 인터넷쇼핑.백화점에서 시작된 상승이 섬유.의복까지 진행됐고 금융부문도 은행에서 증권까지 확산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