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육성 겸 산업기술혁신 5개년 계획 추진단`발족식을 갖고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주축으로 주력기간산업을 기술혁신형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확대, 기술인력양성 등 인프라 확충, 국제기술협력 강화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효율적인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 집행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20개 업종별 기획단과 10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10개 분야별 자문단을 구성해 마스터플랜(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