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수합병(M&A)기대감 상승에 급등했던 남광토건(001260)이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50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거래일 대비 6,750원(29.93%)하락한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남광토건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자 약세로 전환후 하한가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지난 11일 남광토건과 매각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세운건설 컨소시엄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남광토건은 세운건설 컨소시엄과 조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