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구제역 발생 김포·충주에 교부세 5억씩 지원

행정안전부는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김포와 충북 충주에 각 5억원씩의 특별교부세를지원해 방역활동에 사용하도록 했다. 특별교부세는 구제역 피해를 본 농가의 생계 대책비와 가축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축사 및 인근 지역 소독, 가축 예방접종, 건초ㆍ사료 등 오염원 추정물질 소각 등에 사용된다. 행안부는 지난 16일 강화군에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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