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기아자동차와 공동으로 충남 서산시에 조성하고 있는 자동차산업단지 ‘오토폴리스’를 분양 중이다.
오토폴리스는 서산시 지곡면 화천ㆍ무장리, 성연면 오사리 일대에 405만㎡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오는 2010년까지 민자와 국비ㆍ지방비 등 6,48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현대ㆍ기아차 계열사인 현대파워텍과 ㈜파텍스가 입주한 상태다.
용도별로는 공장용지 263만7,000㎡, 주거 및 지원시설 용지 17만2,000㎡ 등이며 특히 공원ㆍ녹지 비율이 17%로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황해경제자유구역ㆍ명천자동차전문화단지ㆍ성연자동차전문단지 등과 연계해 오토폴리스에 조립금속제품 제조, 기계 및 장비 제조,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 업체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041)663-6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