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105선에 올라섰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소폭 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며 1.85포인트 오른 105.5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14계약ㆍ1,713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3,136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60포인트로 마감해 선물 고평가 폭이 크게 확대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수세 위주로 1,07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수상승세 속에 신규 매수세의 유입을 의미하는 미결제약정도 7,000계약 이상 증가해 10만계약을 넘어섰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