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정통, WCDMA 준비상황 현장점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29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상용서비스가 시작되는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서비스의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진 장관은 24일 KTF 명동교환국을 방문, 남중수 사장 및 네트워크담당 임원으로부터 WCDMA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장관은 이어 SK텔레콤 본사에서 표문수 사장과 네트워크담당 임원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진 장관은 이날 이동중인 버스 안에서 양사가 시연한 WCDMA 망을 통한 음성 및 화상통화 서비스와 주문형비디오(VOD) 다운로드 서비스 등을 체험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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