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관세인' 부산본부세관 김점호씨 선정

관세청은 ‘1월의 관세인’에 부산본부세관 감시관실 해양수산주사 김점호(54)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치밀한 정보분석과 끈질긴 잠복감시로 가짜 명품시계 168점을 밀수입한 조직을 적발하는 등 감시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려왔다. 분야별 유공직원에는 일반행정 분야에 대구세관 감사당관관실의 남원순(53세)씨, 통관 분야에 인천공항세관 수입1과의 문경도(55)씨, 심사 분야에 인천세관 심사관실의 최영주(36)씨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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