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이산가족' 초청 위로 행사

통일부가 29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이산가족 초청 위로행사를 연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27일 "서울과 경기ㆍ인천 지역의 이산가족 300명을 초청해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통일전망대 등 남북교류협력 현장을 참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29일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이산가족들과 대화할 계획이며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30일, 민봉기 이북5도 위원장은 5월1일 각각 이산가족 만남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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