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야구경기장에 김치, 인삼 등 한국 농산물이 전시된다.
뉴욕 농업무역관과 한인회는 메츠 구단과 공동으로 오는 20일(현지시각)을 ‘한국의 날(Korean Night)’로 선정, 김치 등 한국 전통식품을 선보이고 풍물패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매 경기마다 5만명 이상의 관중이 몰리는 뉴욕 메츠 구장에는 한국식품 홍보관이 설치되고 한국문화 홍보를 위해 태권도 시범과 풍물패, 난타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뉴욕 메츠팀 선발투수인 서재응 선수와 팬클럽이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메츠 구단은 조원일 뉴욕 총영사와 김기철 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