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창원 ‘양덕 코오롱하늘채’ 전평형 1순위 마감

총 270가구 모집에 3,812명이 몰려 평균 14.11대 1 기록
오는 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


코오롱글로벌㈜이 경상남도 창원시 양덕동에 분양하는 ‘양덕 코오롱하늘채’ 아파트가 청약돌풍을 일으키며 영남권 분양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양덕 코오롱하늘채’의 1순위 청약결과 일반분양분 389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270가구 모집에 총 3,812명이 몰려 평균 14.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타입별로는 84㎡A형이 15.61대 1, 84㎡B형이 12.13대 1을 기록하는 등 전 평형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에 총 535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84㎡형 3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특히 지난 10월 25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에만 2만5,000여명이 몰리며 청약열기를 예고한 바 있다.

‘양덕 코오롱하늘채'의 청약 성공 요인은 탁월한 입지와 저렴한 착한 분양가였다. 본래 산업단지로 구성된 창원시 내에서도 최고입지로 꼽히는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점에다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3.3㎡당 909만원대의 평균 분양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는 KTX 마산역, 마산 시외버스터미널, 서마산IC, 3ㆍ15대로가 인접해 있으며 가고파 초등학교를 비롯해 양덕중, 무학여중ㆍ고, 창신고 등 교육환경 역시 우수한 곳이다. 이밖에도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마산종합운동장, 3ㆍ15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양덕 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22일대에 마련됐으며 오는 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일부터 3일간 계약을 받는다. 1588-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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