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뉴타운 전문가 파견 상담' 재개

경기도는 뉴타운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제공, 주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뉴타운 상담·전문가 파견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문가 파견제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뉴타운 촉진구역 주민이 요구하면 달려가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모두 25회에 걸쳐 1,450여명을 대상으로 뉴타운 전문가 상담을 실시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주민의견조사와 연이어 실시된 선거 등으로 상담을 잠시 중단한바 있다.

지난 19일부터 김포시 사우 1구역을 시작으로 재개된 뉴타운 전문가 현장 상담 파견제도는 오는 6월 18일까지 시장·군수 신청에 따라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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