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개 벤처촉진지구 거점화사업 발굴지원 등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대덕특구를 넘어 전국 25개 벤처촉진지구의
벤처기업의
창업 및 육성, 정보교류 전문기관으로 육성된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올해
중소기업청의 벤처기업경쟁력강화사업을 보다 현장 중심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는 한편 전국 25개 벤처촉진지구를 대상으로 창조적이고 차별적인 벤처 거점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전국 벤처클러스터들이 국가
신성장동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구축한
지방 벤처 인력연계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확대하고 우수한 인재의 연계고리를 지역내에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인력연계 수준을 넘어 벤처문화를 지역
대학과 벤처기업인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벤처문화 알리기’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차연복 본부장은 “글로벌 벤처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벤처기업의 창업지원 및 연구개발(R&D)환경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대덕특구만의 협회가 아니라 전국 25개 벤처촉진지구의 발전을 이끄는 협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