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등 국내3개선사와 공동한진해운은 동남아해운, 흥아해운, 장금상선 등 3개사와 제휴해 22일부터 말레이지아~한국을 연결하는 직항서비스(MKS)를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말레이지아 서비스 개설은 원양선사인 한진해운과 아시아 역내 선사와의 협력에 그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이 지역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한진해운 수송실적의 8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제3국간 영업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