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휴대폰 사용자 지원 소프트웨어인 키스(Kies) 1.5 버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키스 2.0 자동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키스 2.0은 1.5버전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버전으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출시된 국내 65종, 해외 103종 등 168종의 휴대폰에 적용된다. 키스 2.0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먼저 노출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구글, 야후, 윈도 주소록 동기화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향후 출시 모델에 대해 백업과 저장이 가능한 휴대전화 데이터 범위를 확대하고 와이파이(WiFi) 연결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