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1,000여개 인기 상품을 최대 55% 할인판매하는 '사상최대 반값세일'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국산 냉장삼겹살(100g)을 55% 할인가인 880원, 딸기(1.5kg)도 같은 할인율을 적용해 7,980원에 판매한다. 같은기간 '1+1 추가증정' 행사를 통해 롯데칠성 펩시콜라(190ml 6개, 2,160원), 대상청정원 순창 쌈장(500g, 2,850원) 등 100여개 인기 생필품을 구입 시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준다.
또 사과(1개)와 점보오렌지(1개), LG꽃갈비(100g) 등 다양한 상품을 1,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밖에 유명 화장품 브랜드 기획전과 가전용품 최대 50% 할인 및 100만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고 5일에는 전국 113개 점포 푸드코드의 전 메뉴를 반값에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3개월에 걸친 상품 기획과 물량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또 홍보용 전단 역시 평소보다 6페이지 늘린 총 14페이지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