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052710)이 증권사의 호평 속에서도 연일 하락하고 있다. 25일 아모텍은 2.28% 떨어진 2만1,400원으로 마감, 올들어 33%나 추락했다. 하지만 동부증권은 이날 아모텍이 올해 수율개선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단가인하에 따른 악영향을 상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UBS증권도 아모텍의 강력한 성장 측면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로 3만1,000원을 제시했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