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일자리 시책의 일환으로‘2015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밝고 깨끗한 오산오색시장 만들기, 남촌동 악취제거, 폐현수막 재활용 등 지역생활공간 개선 사업과 다문화 가정 지원 강화 등 서민생활 지원형 사업을 발굴해 취업 취약계층 25여명에게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는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 자격조회를 거쳐 6월말 경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