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전자상거래 추진협의회 발족을 위한 2차실무회의가 27~28일 일본 교토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된다.26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양국의 전자상거래 관련기업 및 단체, 정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7월로 예정된 한·일 전자상거래추진협의회 발족을 위한 세부사항과 다른 아시아 국가를 협의체에 참여시키는 문제가 논의된다.
참석자들은 또 기업간 전자상거래, 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 추진 상황과 현재 진행중인 디지털 티켓 프로젝트 등도 아울러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산자부와 통산성 등 양국 관계자가 참석, 자국의 전자상거래 관련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민간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