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 반도체 업체인 코아로직은 뮤직폰 칩인 ‘골드’의 판매개수가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코아로직은 “골드는 지난 3월 출시돼 8개월 만에 1,000만개가 팔린 데 이어 다시 8개월 만에 2,000만개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골드는 뮤직폰 시장을 겨냥한 코아로직 대표 제품으로 MP3 수준의 프리미엄 사운드와 사운드 이펙트를 제공한다. 또 파워아일랜드 기법을 통해 대기상태 소모전력을 줄여 전력소모 효율성을 높였으며 연속 재생시간도 20시간에 달한다.
코아로직 관계자는 “골드의 성공을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한 맞춤형 플랫폼 솔루션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