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8백40∼8백50포인트대 돌파시도가 4차례나 무산되고 거래량이 3천만주대로 급격히 떨어지는 등 단기에너지 소진에 따른 기간조정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중소형주의 하락이후 뚜렷한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아 2차 상승시도에 한계가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오늘 주식시장도 제한적인 반등시도가 있겠지만 약세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25일 이동평균선인 8백5포인트선에서의 기술적인 반등을 이용한 단기매매 이외에는 보수적인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개별중소형주의 경우는 단기반등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매매전략이 유리하고 신기술개발 관련 종목군에 대한 선별적인 매수가 바람직하다.<김기안 LG증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