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ㆍ K2ㆍ밀레, 2013 코리아 오토캠핑쇼 참가

올해로 4회 맞이한 오토캠핑쇼…각 사별 신제품 소개
풍성한 할인 이벤트도 열려



리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K2, 밀레 등이 오는 8일까지 열리는‘2013 코리아오토캠핑쇼’에 참가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2013 코리아오토캠핑쇼’는 캠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신제품, 국내ㆍ외 트렌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캠핑 전문 박람회다.

높아진 캠핑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해 대비 200%나 규모를 확장한 이번 박람회는 이들 두 브랜드를 포함,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참가해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 등 캠핑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랙야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출시된 텐트와 그늘막, 버너, 램프 등 30여 개의 제품을 소개하고 블랙야크 부스 방문자 특별 혜택으로 20% 할인을 제공한다. 또 가족 단위로 블랙야크 부스를 방문하는 캠핑 패밀리를 위해 ‘특명! 야크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야크 기획본부 이명호 이사는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와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캠핑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며“작년에 비해 다양해진 캠핑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방문자들이 직접 블랙야크 제품을 체험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2는 이번 캠핑쇼에서 1인용에서 6인 가족용까지 다양한 텐트는 물론 타프, 테이블, 의자, 램프, 키친웨어 등 총 70여 종의 캠핑용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보다 많은 캠핑용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 규모도 전년 보다 2배 가량 넓혔다. 또한 캠핑쇼 기간 중에는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20~3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특가 판매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 해 오토캠핑용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캠핑시장에 도전장을 낸 밀레는, 올해 제품의 종수와 물량을 전년 대비 30% 가까이 확대했다.

이번 오토캠핑쇼를 통해 밀레는 새롭게 출시된 텐트를 비롯해 그늘막, 버너, 램프 등 약 30개 제품을 선보이며 부스 방문자에게는 2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토캠핑쇼 진열 상품은 박람회 종료 후 예약자에 한해 30% 할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는 “밀레가 올해 캠핑용품의 종수를 다양화하고 물량도 대폭 늘인 만큼, 고객들에게 제품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참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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