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통해 대용량 콘텐츠 전송네트워크(CDN)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컴퓨팅 서비스(SCS)'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컴퓨팅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IDC가 고품질, 대용량 콘텐츠 증가에 따른 상품 차별화 차원에서 내놓은 IT서비스 브랜드다. SK브로드밴드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안정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CDN 서비스 출시로 콘텐츠 네트워크까지 한층 진화한 IDC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다이내믹 다운로드(SDD) ▦유니버셜 스트리밍(SUS) ▦웹 접속 가속화(SWA) 등으로 구성되며, 콘텐츠 전송을 위한 네트워크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