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유해콘텐츠 차단을 전문으로 하는 플랜티넷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태주 대표이사는 “올바른 인터넷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미래에 대한 가장 큰 투자라는 생각으로 유해콘텐츠 차단서비스 및 적법한 매장음악전송, 불법음원공유 필터링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착한 사업을 하는데 납세 역시 성실하게 이행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티넷은 모범납세자 우대혜택에 따라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한도 확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갖게 되며 회사 직원들도 의료비 할인혜택 및 철도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