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실적개선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성진지오텍 주가는 전일보다 800원(6.02%)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상승으로 키움증권이 순매수 창구 1위다.
실적개선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우려로 최근 2개월 간 주가가 14% 가량 급락했다”며 “올해는 신규수주(8,000억~1조원)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