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주천기·배상철 교수


한미약품과 대한의사협회는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제3회 수상자로 안과 및 류머티즘내과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주천기 가톨릭대 의대 교수와 배상철 한양대 의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 교수는 백내장 수술과 굴절수술, 각막 이식수술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배 교수는 국내 최초로 류머티즘 질환에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등의 임상업적을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3일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